[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KBS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이 ‘아시아 레인보우 상’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지난 26일 마카오에서 열린 ‘아시아 레인보우 TV 어워즈’에서 드라마 ‘비밀’이 TV 현대 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해피선데이 - 1박 2일’은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인간의 조건’은 정보성 예능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의 진행자 이영자가 예능프로그램 최우수 여자 진행자상을 수상했다.
↑ 사진 제공=KBS |
KBS의 드라마와 예능이 참가한 ‘아시아 레인보우 TV 어워즈’는 홍콩 텔레비전 연합과 중국 라디오 & TV 아카데미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시상식으로 아시아 국가들 간의 제작 협력과 아시아 TV 제작 산업의 발전을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1박 2일’의 류호진 프로듀서는 우수상 수상에 대해 “K-POP이나 한류 드라마가 아닌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음식, 그리고 정겨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비밀’의 이응복 프로듀서는 “‘비밀’을 잘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