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바비킴, 김추자 컴백 공연 게스트…'기대만발'
들국화의 전인권과 가수 바비킴이 33년 만에 컴백한 김추자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합니다.
27일 김추자 소속사 이에스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인권과 바비킴은 오는 28~29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열리는 김추자 콘서트 '늦기 전에' 무대에 오릅니다.
전인권밴드는 이날 '그것만이 내 세상'과 '걱정 말아요 그대' 등 들국화의 대표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바비킴도 자신의 노래를 선보입니다.
전인권 측은 "김추자 씨가 한 시대를 풍미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듯이 전인권 씨 역시
이날 공연에는 김추자의 새 앨범 작업에 참여한 송홍섭(베이스), 한상원(기타), 정원영(피아노)이 연주자로 참여한다. 또 서울에 이어 7월 6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박완규와 홍경민이 게스트로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