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명준 기자] ‘마셰코3’에 훈남훈녀 커플이 탄생한다. 28일(토) 밤 11시에 방송되는 요리서바이벌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이하 ‘마셰코3’)에서 연기자 출신 전봉현 도전자와 미스코리아 출신 홍다현 도전자가 팀을 이뤄 미션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금 천 만원과 메뉴시판의 기회가 주어지는 특별 미스터리박스 미션이 진행된다. 2명이서 한 팀을 이루는 가운데, 드라마 ‘우와한 녀’, ‘꽃미남 라면가게’ 등에 출연했던 연기자 전봉현 도전자와 2011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충북 진으로 출전한 홍다현 도전자가 한 팀이 되어 화려한 비주얼을 뽐낼 예정이다.
하지만 최강 비주얼을 자랑하며 의기투합했던 두 사람에게 큰 어려움이 닥친다. 최근 ‘마셰코3’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예고 영상(http://youtu.be/RFBV5swQdqc)에 따르면, 미션 초기에 필요한 것은 뭐든지 말만 하라며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던 전봉현 도전자가 요리 과정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저질러 파트너인 홍다현 도전자를 힘들게 한다고.
CJ E&M 하정석CP는 “이번 회에서는 ‘마셰코3’ 역대 미션 중 도전자들을 가장 애먹이는 미션이 펼쳐진다. 최강 비주얼을 자랑하는 전봉현, 홍다현 도전자가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