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 신곡 ‘폐인이야’로 신예답지 않은 실력 뽐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신인가수 안톤(ANTON)의 감성 일렉트로닉 ‘폐인이야’가 화제다.
27일 국내 음원사이트 및 전세계 음원 공개 된 안톤의 싱글앨범 ‘PAIN’은 그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 코러스, 의상, 자켓 디자인 까지 직접 참여했다. 신인가수 답지 않은 남다른 내공과 열정으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는 것.

타이틀곡 ‘폐인이야’는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고 피폐해진 상태를 폐인으로 묘사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으로 댐핑 있는 강한 비트와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일렉트로닉에 피아노와 매력적인 안톤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신나면서도 애절한 감성 일렉트로닉 곡이다.
"너 땜에 내 꼴은 늘 폐인이야", "떡진 머릴 감고" 등등 직설적인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듣는 즐거움을 더 했으며 요즘 뜨는 덥스텝까지 접목해 완성도를 높였다.
지금 대한민국은 록 페스티벌에 이어 일렉트로닉 음악도 월드 DJ 페스티벌(WDF),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GGK) 등등 각종 페스티벌로 대중화되고 있으며 이 상승세와 함께 이번 여름을 안톤의 신곡으로 날려버려도 좋을듯하다.
안톤(ANTON)은 최근 KBS 오디션 프로그램 ‘내생에 마지막 오디션’ 출신 가수 신성훈이 대표로 있는 봉사단체 조이프렌드에 합류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행에도 동참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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