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손예진이 무한도전 멤버들을 속였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브라질 월드컵 특집으로 ‘무한도전 응원단’ 세 번째 편이 그려졌다.
응원단 연습을 시작한 손예진은 정일우와 의기투합하여 무한도전 응원단 멤버들을 속이는 몰카 연기를 펼쳤다. 손예진은 갑자기 눈물을 쏟아내며 정일우와 부딪히는 장면을 연출해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 사진=무한도전 캡처 |
인공 눈물까지 동원한 손예진의 감탄할 만한 연기력에 속은 무한도전 멤버들은 어쩔 줄 몰라 했다. 이런 모습을 즐기던 손예진은 “속았어요?”라며 몰래카메라임을 밝혔다.
손예진은 “더 세게 나가고 싶었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몰카인 줄 알았다” 고 했는가
한편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여섯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보여주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