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74일째, 추가 실종자 수습 정체
세월호 참사 74일째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지 74일째를 맞았다.
28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전날 오후 1시 10분부터 2시 20분까지, 이날 오전 2시2분부터 3시 37분까지 두 차례 수중 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사망자는 293명, 실종자는 11명으로 정체됐다.
↑ 세월호 참사 74일째 |
3층 선수 다인실에서 여행용 캐리어 가방을 수거했다.
구조팀은 잠수사 118명을 투입해 3층 선미 격실, 4층 선미 다인실, 5층 선수와 중앙 격실에서 수색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세월호 참사 74일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참사 74일째라니 시신이라도 찾았으면” “세월호 참사 74일째라니 마음이 아프다” “세월호 참사 74일째 유가족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월호 참사 74일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