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배급사 CJ E & M에 따르면 ‘트랜스포머4’는 28일 하루 동안 79만 명을 동원한 데 이어 29일 오전1시 누적 관객 수 215만 5076명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개봉해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불러 모은 것.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를 통틀어 최단 기간 200만 돌파 기록이다.
‘트랜스포머4’는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시카고 결전 이후를 그린 영화.
‘트랜스포머4’는 IMAX 3D로 관람한 관객이 전체 관객 중 2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해 올해 최다 매출액 기록도 세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랜스포머4’는 총 2억 달러(약 202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