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6일(한국시간) 인터넷 판을 통해 아시아의 대표적인 자선가 29명을 꼽으며 25번째로 김연아의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김연아가 올해 세월호 참사 이후 생존자들과 희생자의 가족들을 위해 유니세프에 10만 달러(1억 원)를 기부했다며 “2007년부터 기부를 시작, 2011년 일본의 대지진·쓰나미 피해자, 지난해 필리핀을 강
이어 그녀가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이후 어린 스케이트 선수들을 돕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김연아를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포브스가 꼽은 아시아 자선가 29명 중 한국인으로 김연아 외에 정문술 전 미래산업 대표이사가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