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해당 방송 캡쳐 |
6월 2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메인 중계진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이 가족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가족들을 만나자마자 “성주 형 밥 해먹이다 힘 다 빠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 아내 진수정 씨가 “요리 하느라 힘드셨겠다”고 말하자 안정환은 “김성주가 아침 저녁으로 차려달라고 한다. 난 아침도 안 먹는데 새벽 2시에 숙소 들어와서 김치찌개를 끓이고
이어 안정환은 “김성주는 맨날 칼칼한 것만 해달라고 한다. 또 한국에 돌아가기 싫다고 한다. 여기가 천국이라더라”고 말하며 연이어 폭로했다. 김성주는 “정말 잘 챙겨준다. 안기고 싶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저가 배낭여행을 통해 중국 홍콩 일본 무인도로 떠난 여섯 아빠와 여섯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