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개그콘서트-렛잇비’ 멤버들이 직장인들에게 쓴웃음을 선사했다.
29일 오후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개그와 노래로 풍자하여 웃음을 주는 코너 ‘렛잇비’가 방송됐다.
송필근은 “입사 첫날 초심을 잃지 말라고 대표님이 얘기했다. 3년이 지난 지금 초심을 잃지 않은 것은 월급뿐이다”라고 말하며 “쥐꼬리~ 쥐꼬리~”라고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
이어 박은영은 “우리 회사에는 탁구 서클, 볼링 서클 다양한 서클이 있다. 무슨 서클을 들어갈까 고민했다”며 “서클에 들어가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생기는 서클. 다크서클”이라고 노래 불렀다.
노우진이 “부장님을 찾아가서 사직서를 던지고 큰 소리를 치는 꿈을 꿨죠”라고 하자, 이동윤은 “노부장 잠꼬대 하는 것 들었다. 꿈은 이루워진다. 사직서 처리됐다”라고 말해 노우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박은영은 계속해서 “동기들과 회식을 했죠. 먹다보니 최고의 안줏감 이부장”이라고 말하며 “뒷담화~ 뒷담화~ 씹어도 씹어도도 씹을 게 남았죠”라고 말하며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들은
한편, KBS2 ‘개그콘서트’는 매주 새로운 개그를 통해 웃음을 주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