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김준호, 대상포진으로 안면마비 왔다"…'울먹'
↑ 황보라 김준호/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황보라가 배우 김준호를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내비게이션' 언론시사회에서 장권화 감독과 배우 황보라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시사회에서 황보라는 "김준호가 오늘 함께 참석하지 못했다"며 "대상포진으로 안면마비가 왔다"고 말했
황보라는 이어 "영화를 같이 보고 싶은데 보지 못해서 되게 안타까웠다. 배우로서 정말 안타까운 일인데 영화가 부디 잘 돼서 빨리 병이 완쾌됐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김준호는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와니와 준하' '박수칠 때 떠나라' '그놈 목소리' 등에서 단역을 맡았고 2011년 '밥, 상'에서 첫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