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브라질 월드컵 응원을 마친 7인의 힐링전사가 소감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139회에서는 ‘힐링캠프 인 브라질’이란 주제로 7인의 힐링전사로 나선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 강부자, 김민종, 김수로, 이윤재의 알제리·벨기에전 현장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구아수 폭포를 간 7인의 힐링전사의 모습이 에필로그를 장식했다.
↑ 사진=힐링캠프 캡처 |
이경규는 “축구는 인생의 축소판”, 김제동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을 때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느끼며 어른이 돼가는 느낌이었다. 나 스스로에게 응원하고 싶다”며 브라질 월드컵 응원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성유리는 “축구는 나의 에너지다. 선수들을 가까이서 보니까 남 같지 않더라. 누나의 마음으로 보게 됐다”, 강부자는 “누구든지 질수 있고 이길 수 있다. 너무 슬퍼하지 말고 서로 껴안자”며 월드컴 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 김민종은 자신의 노래, ‘다시 또 시작해’
한편 ‘힐링캠프’는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게스트들과 함께 그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며 지친 마음을 힐링 시켜 주는 신개념 토크쇼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