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개콘 닭치고'로 또 한번 인기몰이

↑ 개콘 닭치고, 김준호/사진=KBS방송캡쳐

‘개콘 닭치고’ ‘김준호’

개그맨 김준호(39)가 29일 처음 선보인 ‘닭치코’ 코너가 화제입니다.

닭치고는 닭 고등학교에 다니는 교사와 학생들이 자신이 말한 것을 30초 만에 잊어버리는 설정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새 코너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첫 수업에 첫사랑 이야기를 해달라고 시끄럽게 떠들던 반에 문을 열고 깜짝 등장했습니다.

이어 김준호는 “조용히 해라!”고 소리 친 후 “나는 닭치고 교장 꽉끼오 입니다. 옷이 꽉끼오~”라고 외친 후 썰렁해진 분위기에 “요렇게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하세요”라면서 나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준호는 이내 다시 들어와 “이 반은 조용하군”이라고 말해 한 번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한편 닭치고는 개그맨 김준호 외에 이상호, 이상민, 송준근, 임우일, 이창호, 안소미 등이 출연합니다.

개콘 닭치고를 본 누리꾼들은 “개콘 닭치고, 김준호 아직 안 죽었어”, “개콘 닭치고, 배꼽 빠지는 줄”, “개콘 닭치고, 앞으로 본방 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개콘 닭치고’ ‘김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