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지 도희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일 방송가에 따르면 도희는 올 가을 KBS를 통해 방송 예정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사쿠라 역에 캐스팅 돼 최종 계약 단계를 앞두고 있다.
사쿠라는 바이올린 수집에 미쳐있는 아버지 때문에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하느라 아르바이트와 음악을 병행하는 것이 힘들어 그만두려고 했지만 노다메와 치아키, S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도움으로 사랑하는 콘트라베이스를 계속하게 되는 캐릭터다.
도희는 앞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이 확정될 경우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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