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블랑 소속사 포츈엔터테인먼트는 "힐링 뮤직을 표방하는 밴드인 만큼 진정성 담긴 음악이 듣는 이의 마음을 파고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어쿠스틱 블랑은 지난달 26일과 30일 ‘톡톡톡’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음악 팬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톡톡톡’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감미롭게 소화하는 박기영의 목소리가 담겼었다. 두 번째 티저 영상에는 잔잔하면서도 마음 깊이 파고드는 이준호의 기타 선율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두 티저 영상을 관통하는 코드는 어쿠스틱 블랑의 모토인 ‘힐링’이다. 요란하지 않지만 강력한 울림으로 듣는 이들의 감성을 차분하게 정돈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톡톡톡’ 외 ‘투 어 차일드 댄싱 인 더 윈드(To a Child in The Wind)’, ‘벨라 왈츠’, ‘이야기’, ‘어떤 느낌’, ‘나나(Nana)’ 등 총 여섯 트랙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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