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진세연이 이종석에 이별을 고했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연출 진혁, 홍종찬)에서는 송재희(진세연 분)가 박훈(이종석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훈은 총리실로부터 온 비서가 스위스행 티켓과 약간의 여비를 내밀자 “그 전에 재희 만나지 않으면 아무데도 안 간다”고 말했다.
이에 송재희는 박훈을 만나러 왔고 “왜 일부러 피하냐”고 따지는 박훈에게 “아버지 돌아가시게한 죄책감 때문이라면 그럴 필요 없다”고 차갑게 대답했다.
↑ 사진=닥터이방인 방송 캡처 |
박훈은 “어머니만 안전하게 모시면 다시 돌아오겠다”고 하자, 송재희는 “다시 돌아오지 마”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도, 우리 아버지 일도 그만 잊어. 다 잊고 잘지
한편 ‘닥터 이방인’은 천재의사 박훈이 북한에 두고 온 첫사랑 송재희(진세연 분)를 되찾기 위한 여정 속에서,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과 국무총리 수술 팀 선정을 둘러싼 남북 음모 중심에 서 사랑과 경쟁을 펼치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