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조동혁이 기이한 행동을 하는 환자의 아내에 어쩔 줄 몰라했다.
1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장난을 치며 샤워하는 최우식과 조동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동혁은 고혈압 환자를 이송하는 중 계속 남편의 혈압을 높이는 부인과 함께 타 진땀을 뺐다.
↑ 사진=심장이뛴다 방송 캡처 |
고혈압 환자의 아내는 계속 남편의 말을 끊는가 하면, “소방대원 복장을 보니 추성훈이 생각난다”는 등의 엉뚱한 말을 해, 대원들에게서 “지금 남편분의 혈압이 너무 높으니 안정을 취할 수 있게 하자”는 주의를 들어야 했다.
이에 조동혁은 “혹시 약주하셨냐”고 물었고, 환자의 아내는 “그런 건 묻지 말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응급 처치를 방해하며 대원들에게 “오빠”라고 말하는 등 기이한 행동을 벌여 마침내 환자가 폭발해 “내려서 집에 가라”고 말했다.
조동혁은 사후인터뷰에서 “웃으면 안 되는 상황인데 참느라 혼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구급대원들은
한편, ‘심장이 뛴다’는 6명의 스타가 일선 소방서에서 현직 소방대원들과 함께 근무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조동혁, 최우식, 전혜빈, 장동혁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