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이하나, 이수혁 스킨십에 얼음…핑크빛 분위기?

[MBN스타 손진아 기자] ‘고교처세왕’에서 이하나가 이수혁의 스킨십에 얼음이 됐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에는 유진우(이수혁 분)이 정수영(이하나 분)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우는 정수영에게 그동안 예민하게 굴었던 것이 미안하다며 사과하는 의미로 저녁 식사를 함께 해달라고 제안했다.

↑ 사진=고교처세왕 캡처

이후 정수영은 꼬였던 일정을 수습한 후 유진우와 만나기로 했던 약속 시간이 한참 지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달려간 약속 장소에는 마침 유진우가 식당을 나오고 있었고, 정수영이 연신 사과를 하자 유진우는 “내가 자주 가는 단골집이 하나 있는데 그곳에 갈까요?”라며 자신의 집으로 안내했다.

유진우는 정수영과 먹을 파스타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때 그는 삶아야할 파스타 면의 양 조절에 서툰 모습을 보이는 정수영의 손을 잡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정수영은 유진우의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깜짝 놀라며 그 자리에서 얼음 자세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