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최우식이 긴급 상황에서도 냉정함을 잃지 않고 환자에 응급 처치를 했다.
1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CPR을 실시해야하는 긴급 상황에 놓인 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우식은 신고를 받고 심박이 멈춘 환자를 위해 전력질주 했다. 그는 아무리 겪어도 익숙해지지 않는 긴장감에 고개를 흔들었다.
↑ 사진=심장이뛴다 방송 캡처 |
대원들은 골든타임 4분 안에 환자를 살리기 위해 뛰어가며 서로의 역할을 분담했다. 최우식은 이 때 흉부 압박을 담당했으나, “평소에도 잘 못했다. 그래서 더욱 걱정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도착하자마자 최우식은 환자가 의식이 있음을 확인하고, 선배 대원들의 응급 처치에 발맞춰 자신의 역할을 다하려 최선을 다했다.
최우식은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놀란 환자의 가족들에게 “의식 있으시니 많이 걱정 마시라”며 안심의 말을 잊지 않았다.
또한, 그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움직여 환자에 인공호흡을 하는 대원에게 큰 힘이 됐다. 이송하는 도중에도 냉정함을 잃지 않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행동해 성숙한 구급대원으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감동한
한편, ‘심장이 뛴다’는 6명의 스타가 일선 소방서에서 현직 소방대원들과 함께 근무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조동혁, 최우식, 전혜빈, 장동혁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