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정유미가 최태준을 다시 한 번 밀어냈다.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연출 노도철)에서는 깨어난 서윤주(정유미 분)가 차기준(최태준 분)에게 재차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윤주는 병문안을 온 차기준을 반갑게 맞이했다. 차기준은 “아이스크림 사왔다”고 아이스크림을 내밀었고, 서윤주는 “마침 먹고 싶었다”며 반가워했다.
↑ 사진=엄마의정원 방송 캡처 |
차기준은 서윤주에게 아이스크림을 먹여주며 “우리 너 조금만 나으면 외국 가자. 이미 엄마와 형에게 얘기도 했다”며 결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서윤주는 굳은 표정으로 “내가 많이 다쳤다고 죄책감 가지지 말라. 나는 결심이 변하지 않
한편,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며 정유미, 최태준, 엄현경, 고세원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