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신곡 ‘우산’ 발매 동시에 음원 차트 올킬 ‘이벤트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가수 윤하의 '우산'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정오 윤하의 신곡 '우산'이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이에 윤하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이 노래를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감동이다. 특히 블로 오빠에게 감사하다. '우산 많이 사랑해달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아. 어떡해. 눈물날 것 같아요. 엊그제 그러니까 발매 이틀 전까지 블로 오빠 필터 오빠가 재믹스하고 재마스터링했다. 정말 공이 많이 들어갔고 이렇게 발벗고 나서준 것이 고마운데 반응 또한 뜨거워 벅차다. 감사하다. 비록 주말에 세차했지만 비 오길"라며 연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우산'의 원작자인 타블로는 SNS를 통해 윤하에게 '우산' 발매 기념으로 "비 오면 윤하 길거리 빗속 라이브 찍어서 올리기. 감기 걸리니 우산을 들고 가라" 미션을 던졌다.
이에 윤하는 비가 안 오면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스튜디오로 놀러 오라고 답글을 달았다. 그러나 타블로는 "비 온다"고 강한 확신을 내비쳐 이벤트가 진행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윤하 우산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하 우산, 노래 좋아" "윤하 우산, 자신감 대박" "윤하 우산, 타블로 노래짱" "윤하 우산, 이벤트 어디서" "윤하 우산, 우산들고 어떻게 노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