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고추, 총 잡으려던 지현우 구했다…왜?

정은지 고추 지현우 살렸다.

정은지 고추 정은지 고추

정은지 고추 열창 덕분에 지현우가 살았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최춘희(정은지 분) 덕분에 장준현(지현우 분)이 목숨을 구했다.

이날 준현은 자신이 나락의 길로 빠진 이유가 김우갑(조덕현 분) 때문이란 걸 알고 그를 찾아간다. 그러나 격해진 몸싸움 끝에 결국 폭력을 행사해 준현이 경찰에 구속된다.

경찰에 구속된 준현의 이미지는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다.

↑ 정은지 고추

또한 경찰은 준현에게 우갑이 소송을 취하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조심하면서 살라고 경고 아닌 경고를 한다.

기분이 상한 준현은 경찰이 갖고 있는 권총을 잡으려고 노력하고, 방아쇠를 당겨 목숨을 잃을 생각을 한다. 그러나 순간 춘희가 부른 트로트 ‘고추’가 생각난다.

노래 가사와 자신의 인생이 닮아 있음을 느끼고 결국 준현은 사인을하고 자신을 살린 춘희를 가수로 만들어보겠다고 홀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