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전야 개봉한 ‘신의 한 수’는 7만3874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단숨에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스오피스 1위는 ‘트랜스포머4’(11만 9900여명, 누적 관객수 308만 6700여명)이며, 3위와 4위는 각각 ‘끝가지 간다’(3만 400여명, 누적 관객수 319만 5500여명)와 ‘엣지 오브 투모로우’(2만 8600여명, 누적 관객수 445만 3000여명)가 차지했다.
같은 날 전야 개봉한 ‘소녀괴담’은 2만6798명을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신의 한 수’는 배우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안길강, 최진혁, 이시영 등이 출연하며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 영화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신의 한수, 재밌나 보네” “신의 한수, 흥행하려나” “신의 한수, 정우성이 나오니 보러가야지” “신의 한수, 나도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