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서현진 아나운서가 회사를 떠나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변신한다.
3일 MBC에 따르면 서 아나운서는 최근 사측에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10년간 몸 담은 회사를 떠나는 이유는 방송인으로서의 개인적 성숙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 아나운서는 2004년 MBC 공채로 입사, 뉴스 및 예능, 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온 MBC 간판 아나운서로, 미스코리아 출신의 출중한 외모와 시원시원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서 아나운서는 최근까지 'MBC 파워 매거진' '생방송 원더풀 금요일'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퇴사 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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