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고에 따르면 3일 '막돼먹은 영애씨 13' 방송분에서는 낙원인쇄사 직원들이 야유회를 떠나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야유회 장소에서 연하남 기웅(한기웅 분)과 영애(김현숙 분)가 서로에게 계곡물을 튀기며 즐거워하자, 승준(이승준 분) 사장은 질투에 눈이 멀어 기웅을 물에 빠뜨린다.
이 때문에 물에 젖은 기웅은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며 남성미를 뽐내게 됐다. 그가 영애를 비롯한 낙원인쇄사 여직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하남 기웅의 돌직구 고백과 승준 사장의 질투로 승준-영애-기웅의 삼각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영애의 마음을 사로잡을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13’은 지난 5월 29일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평균 시청률 2.2%, 최고 시청률 2.6%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화부터 20~40대 남녀 타깃으로만 보면 7주 연속 동시간대 1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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