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의 한 수’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7월 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전야 개봉한 ‘신의 한 수’는 지난 2일 하루 6만 733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7만 3871명이다.
1위는 1
1만 9900여 명(누적관객수 308만 6700여 명)의 관객이 선택한 할리우드 영화 ‘트랜스포머4’. 뒤이어 3위는 ‘끝까지 간다’, 4위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 5위는 ‘소녀괴담’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신의 한 수’는 프로 바둑기사 출신의 태석(정우성)이 내기 바둑계의 절대악 살수(이범수)의 음모로 형을 잃고 복수를 계획하는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