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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너머 남촌에는2’, 벌써 100회? 유기농 힐링 드라마 등극

기사입력 2014-07-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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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남우정 기자] 국내 유일의 전원드라마 ‘산 너머 남촌에는 2’가 100회를 맞는다.

오는 6일 KBS1 드라마 ‘산 너머 남촌에는2’이 드디어 100회 방송을 맞는 가운데 최근 진행된 세트촬영에서 조촐하지만 특별한 자축 자리가 있었다.

녹화에 들어가기 전 김찬우, 우희진, 연규진, 송기윤, 이경진, 안연홍, 김진수, 조양자 등 주요 출연배우들이 모여 드라마 포스터가 새겨진 케익에 초를 불며 100회 방송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찬우는 출연진 대표로 100회 방송의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공영방송 KBS만이 하고 있는 유일무이한 농촌드라마이기 때문에 더욱 뜻 깊은 100회인 것 같다. 막장과 자극적인 내용의 드라마가 범람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드라마만큼은 지금껏 그래왔듯 매 회 건강하고 따뜻한 내용을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 넘어 남촌에는2’는 지난 2012년 5월 시즌2 첫방송을 시작, 매주 일요일 오전 안방극장에 유기농같은 재미로 농촌의 일상을 보여줌으로써 조용하지만 굳건한 인기를 누려왔다.

과거 ‘전원일기’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로 이어지던 전원드라마의 계보가 ‘산너머 남촌에는’에 이어 시즌2 형태의 지금까지 이어져 오기까지 사실 보이지 않지만 많은 이들의 결단과 의지, 그리고 남다른 사명감이 필요했다.

특히 ‘산 너머 남촌에는 2’를 런칭한 제작진은 “그간의 농촌드라마들이 보여준 일종의 고정관념, 즉 농촌은 그저 낙후됐고 마치 아직도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듯한 시대와 동떨어진 그림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자녀들의 교육문제에 고민하고, 인터넷 쇼핑으로 장을 보는 등 배경만 농촌일 뿐이지 똑같은 삶을 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생활을 그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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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그 일환으로 젊은 배우들을 대거 주인공으로 포진, 동질성 강한 도시적 인물들의 이색적인 농촌 생활환경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이 전략은 주효하게 들어맞았다.

9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누렸던 우희진과 김찬우가 농촌생활을 하는 평범한 30대 부부로 출연, 확 젊어진 농촌의 모습을 그리면서 깨알

재미를 더하고자 했고 이들을 중심으로 매회 주제가 있는 에피소드 형식의 농촌 이야기는 99회까지 방송되는 동안 평균 시청률 7.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한 ‘산 너머 남촌에는 2’의 100회는 오는 6일 오전 9시 10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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