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 집에 슈의 쌍둥이 자매 라희-라율이가 찾아와 서언-서준 쌍둥이와 유쾌한 두 번째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이휘재는 슈에게 "아이들을 대신 봐주고, 마사지를 받게 해주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슈의 쌍둥이 자매 라희-라율을 집으로 초대했다.
라율이에게 먼저 관심을 표한 것은 서언이이었다. 서언이는 라율이가 들고 있는 물병을 가져가며 라율이의 눈길을 끄는데 성공했다. 이내 지긋이 눈을 맞추고 방긋 웃어 보이며 호감을 내비쳤다.
그러자 라율이도 화답하기 시작했다. 서언이가 가는 곳곳 눈을 떼지 않더니 급기야 서언이의 얼굴을 쿡쿡 찌르며 수줍은 마음을 표현했다. 라율이가 서언이의 입술에 손가락을 갖다 대자 서언이는 엉뚱하게도 라율이의 손가락을 입안으로 쏙 넣어 이휘재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휘재는 "라율이가 서언이의 남성다움이 좋은가봐"라고 라율이와 서언이를 떨어뜨려 놓으며 웃음지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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