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최병철, 최현호 탈락에 끝내 눈물…리키김 우승

'출발드림팀' 최병철, 최현호 탈락에 끝내 눈물…리키김 우승

↑ 출발드림팀 최병철 최현호 리키김/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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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선수 최병철이 '출발 드림팀2'를 함께 해오던 최현호의 탈락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6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2'에서는 실미도 서바이벌 특집 최종회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리키김 최병철 손진영 최성조 최현호 등이 대결을 펼쳤고, 결국 최현호가 탈락했습니다. 스포츠팀의 동지로서 서로 믿고 의지하던 최병철은 최현호를 탈락자로 투표했습니다.

탈락이 결정된 최현호는 "마지막까지 남아있어 행복했다"며 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최현호의 짐을 싸는 모습에 최병철은 결국 눈물을 보였습니다. 최병철은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면서도 눈시울을 붉혔고, 최현호도 이에 함께 눈물을 흘리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한편 이날 리키김이 실미도 서바이벌 특집 최종 우승을 거머쥐면서 상금 2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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