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류수영과 사랑을 확인했다.
5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는 서인애(황정음 분)가 한광훈(류수영 분)과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군 딸 천혜진(서효림 분)이 광훈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안 인애는 “오빠 절대로 다른 곳 쳐다보지마. 어깨를 별을 단 장군도 장군 딸도 별거 아니야. 비열한 야심 품지마. 우리 힘으로 해야 돼. 우리 힘으로 해야 영혼도 우리거가 된다”며 당부했다.
그는 “나 오늘 오빠 안 보내. 말로만 하는 약속 못 믿겠으니 못 보내. 우리 오늘 하나 되자”라고 말했다.
이에 광훈은 “인애야. 넌 잘 모르지. 넌 이 세상에서 제일로 어여쁜 눈동자를 가졌다”고 말했다.
인애는 “그러니까 이 눈에서 오빠 때문에 눈물나는 일 없도록 해”라고 하자, 광훈은 말이 끝나기도 전에 눈물어린 인애의 눈에 키스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애틋한 키스로 사랑을 확인하며 밤을 함께 보냈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의 삶을 살아가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끝없는 사랑’ 황정음, 두 사람 잘됐으면 좋겠다” “‘끝없는 사랑’ 황정음, 마음 아프다” “‘끝없는 사랑’ 황정음, 정말 애틋하네” “‘끝없는 사랑’ 황정음, 슬프다” “‘끝없는 사랑’ 황정음, 흥미진진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