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제작진에 협상을 제안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 350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더위탈출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에 에어컨이 나오지 않아 정비소를 찾은 ‘1박 2일’ 멤버들은 제작진에게 딜을 걸었다.
↑ 사진=1박2일 캡처 |
PD에게 전화를 건 멤버들은 “현금 백만원을 들고 와라. 냉면 사달라. 차를 고쳐달라”며 제안하며 전화를 끊었다. 다시 전화를 건 멤버들은 “재협상을 하겠다. 30만 원만 들고 와라”라 했고 PD는 “돈은 안된다. 차를 고치고 냉면은 사주겠다”며 협상을 조정했다.
PD는 혼자 와서 협상을 하자는 멤버들과 전화를 끊고 한참을 고민하더니 다시 멤버들에게 전화를 걸어 “문경 휴게소로
한편 ‘1박 2일’은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