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도시의 법칙’ 문과 백진희가 신혼 부부로 오인 받았다.
9일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이하 ‘도시의 법칙’)에서는 빨래를 하러 나서는 문과 백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빨래를 기다리며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빨래를 끝내고 잠시 계단에 앉아 쉬다가 지나가는 행인에게 “신혼여행 왔냐”는 질문을 받기까지 했다,
↑ 사진=도시의법칙 방송 캡처 |
커플이었던 행인들은 문과 백진희에게 결혼했냐고 묻다가 갑자기 “결혼하지 마라”는 엉뚱한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말을 건 여성은 “내가 약혼만 5년 했다. 같이 살아봐라. 결혼 안 하는 게 좋다”고 백진희에 조언해 폭소를 자극했다.
문과 백진희는 “우리 허니문 온 것 아니다”라고 하면서도 서로 과자를 먹여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백진희는 자연스럽게 '자기야'라는 호칭을 쓰는 문에게 "너무 자연스러운 것 아니냐"고 지적해 문의 진땀을 빼기도 했다.
한편, ‘도시의 법칙’ 대도시에서의 생존을 테마로 하는 새로운 포맷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