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방시혁, 비의 춤 실력…“낙지 같았다” 평가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방시혁이 가수 비의 춤 실력을 폭로했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383회에서는 ‘여름 바캉스’ 특집으로 디자이너 이상봉, 배우 최여진, 작곡가 방시혁, 방송인 샘오취리히가 게스트로 출연해 ‘라디오 스타’ DJ들과 입담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방시혁은 “비의 춤은 낙지 같았다. 흐느적 거리며 춤을 못췄다”며 과거 가수가 되기 전 자신에게 오디션 봤던 비의 춤 실력을 낙지에 비유했다.

↑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이어 방시혁은 “그 당시에는 비가 나를 무서워했지만 지금은 내 말은 듣는 척도 안한다”며 스타가 된 비와 친해져 서로 편한 사이임을 이야기하며 웃음을 줬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주 새로운 출연자들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