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환 논란/사진=SNS |
강지환, 침대 셀카 논란 종결…'팬의 단순한 장난' 아찔한 해프닝
'강지환'
배우 강지환과 침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던 필리핀 여성이 사과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11일 이 여성은 자신의 SNS에 "정말 죄송합니다. 단지 편집된 사진입니다. 부디 저를 용서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는 저의 우상입니다. 죄송합니다.(very sorry only edited pictures hope you can forgive me because his my idol sorry again)"라고 사과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앞서 이 여성은 "한국 배우 강지환과 함께 잤다.(together sleep with Korea actor mr.ji hwan Kang)"라는 글과 함께 SNS에 14장의 사진을 올려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강지환 측은 "사진 속 주인공은 강지환이 맞다"며 "사진을 올린 여성은 현지 촬영을 안내한 가이드의 아내며, 회식 자리에서 장난으로 올린 사진"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관계자는 "가이드 아내 분이 매우 미안해하고 있다"며 "본인이 자신의 SNS에 직접 해명 글을 올리겠다고 했다. 해프닝이라 그 여성분에게 뭐라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개된 사진엔, 침대 위 곤히 잠들어 있는 강
한편, 강지환은 지난 9일 필리핀으로 출국, 화보 촬영 스케줄을 소화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13일께 귀국할 예정입니다.
강지환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지환, 황당했겠네" "강지환, 잘 해결되서 다행이다" "강지환, 그 여자가 정말 좋아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