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현숙의 결혼식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연기자 김아중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숙의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사업가로, 김현숙과는 1년간 교제했다. 김현숙은 지난 10일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 마지막 촬영을 마쳤으며, 12일 결혼식을 치른 뒤,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결혼식에서는 뮤지컬 배우 이태원, 홍지민, 김경선을 비롯 절친인 가수 박선주, 박혜경이 김현숙을 위한 공연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2 ‘개그콘서트’에서 ‘출산드라’ 캐릭터로 이름을 알린 김현숙은 지난 2007년부터 tvN 장수 시리즈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 중이다.
[MBN스타(서울 중구)=곽혜미 기자 / clsrn9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