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하석진, 중고거래의 달인

↑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배우 하석진이 능숙한 중고거래 솜씨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하석진은 중고 사이트에서 공기 청정기를 구입했다. 미개봉 신상품을 찾던 그는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발견하자 바로 판매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판매자가 제시한 금액은 17만원. 하지만 하석진은 “배송비 포함해서 17만원에 해달라”고 요구했다. 판매자가 고민하자 그는 “매물에 비해 수요가 적다”며 논리적인 말솜씨로 협상을 이끌었다.
하석진은 “사야할 물품이 생기면 최저가를 알아보고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검색을 한 후 저렴하게 파는 걸 찾으면 그걸 산다”며 “가격을 비교하며 좋은 물건을 구입하는 능력이 있다”고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