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갤럭시 제공 |
이청용은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여자친구 박 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신부는 이청용과 중학교 동창으로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던 두 사람은 2008년 연인으로 발전해 6년 간 사랑을 키워왔다.
이청용이 영국으로 무대를 옮긴 2009년에도 박 씨는 타지에서 외로웠던 이청용에게 힘을 줬고, 2011년 이청용이 정강이 골절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당했을 당시에도 곁을 지키며 용기를 북돋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
또한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과 축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배우 한혜진과 결혼한 기성용은 부인의 손을 잡고 식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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