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역대 Mnet ‘슈퍼스타K’ 우승자 중 ‘최대 파격 데뷔’를 선언한 박재정이 마침내 데뷔 타이틀곡 명인 ‘얼음땡’(Feat. Beenzino)을 공개하며 대중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래퍼 빈지노가 직접 랩을 작사, 피처링에 참여한다. 우승자의 데뷔 타이틀곡에 랩 피처링이 삽입된 것은 박재정이 최초다.
15일 공개된 ‘얼음땡(Feat. Beenzino) 티저 영상에서는 복고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배경으로 키보드, 드럼이 차례로 등장, ‘네 앞에서 서서’라는 가사와 함께 ‘얼음땡’이란 타이틀과 ‘FEAT. BEENZINO’가 공개되며 박재정의 음악적 변화를 암시한다. 주로 발라드를 선보여 왔던 박재정의 기존 모습과는 180도 다를 것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가수 서인영의 앨범 제작/비주얼 디렉터 참여로 흑백의 스트라이프 슈트를 입은 박재정의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과 패션 또한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CJ E&M 음악사업부문는 “오는 17일 공개되는 박재정의 데
뷔 미니앨범 ‘스텝 1’(STEP 1)은 가수 서인영의 제작/비주얼 디렉터 참여, 래퍼 빈지노의 피처링 등 역대 ‘슈퍼스타K’ 우승자 앨범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시도와 박재정의 변신을 담았다”며 “박재정의 음악 장르와 패션 또한 대중들의 예상을 뒤엎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