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이 유력했던 소녀시대 윤아도 지난 14일 여주인공 노다 메구미 역을 최종 고사했다. 한중 합작영화 출연 때문이라는 것이 이유였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선 이하나, 천우희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천우희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천우희씨는 현재 영화 ‘손님’ 촬영 중이다. 노다메 역을 제안 받은 적도 없다. 팬분들이 어울린다고 생각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하나는 외모, 연기 스타일 등 다방면에서 엉뚱한 노다메와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이하나 측 역시 제안 받은 사실이
현재까지 남자 주인공엔 주원, 스승 프란츠 슈트렞제만 역엔 백윤식, 콘트라베이스 소녀 사쿠라 역엔 도희가 캐스팅됐다. 여주인공으로 누가 낙점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칸타빌레 로망스’는 오는 10월 KBS 2TV를 통해 첫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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