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강동원이 자신의 별명 ‘참치’에 대해 언급했다.
강동원은 17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참치’라는 별명을 안다. 너무 1차원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참치’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한 참치전문업체 브랜드명에서 따온 이 별명은 팬들로부터 ‘참치’ ‘강참치’ ‘참치군’ ‘참치오빠’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 사진=MBN스타 이현지 기자 |
실제로 자신과 관련된 온라인상에 올라온 글부터 기사, 댓글까지 모두 보는 편이라는 그는 “악플도 보고, 나에 대해 기가 막히게 웃기게 욕하는 걸 보면 같이 웃기도 한다. 크게 상처 받는 성격은 아니다. 정말 기가 막히게 욕하면 웃고 넘기고, 칭찬하면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건전한 비판은 보고 ‘내가 수용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이
한편 강동원이 출연한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이다. 오는 23일 개봉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