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돌' 에이핑크가 '쇼타임' 새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걸그룹 사상 최초다.
18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에이핑크는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쇼타임'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엑소, 비스트 등 남자 아이돌에 이어 세 번째 주인공이자 첫 여성 그룹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에이핑크는 걸그룹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팬들과의 Q&A 버라이어티로 진행되는 '쇼타임'에 적합하다는 평가 속에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에이핑크의 쇼타임'에서는 무대 위 모습뿐 아니라 일상 속 모습과 데뷔 4년차에 접어든 아이돌의 솔직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팀으로서 예능 프로그램 단독 주인공으로 낙점된 것은 '쇼타임'이 처음이라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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