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터키인 에네스카야가 통역 비화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세바퀴’ 257회에서는 ‘글로벌 천재 특집’으로 꾸며져 상위 1%의 천재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휘재, 김구라, 박미선과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통역 천재로 나온 에네스카야는 “터키 친구들이 왜 한국에 가냐며 걱정을 했다. 지금은 터키에 가면 한국 가길 잘했다며 부러워한다”며 한국어 통역을 하게 된 것을 자랑스러워했다.
↑ 사진=세바퀴 캡처 |
이어 에네스카야는 “귀네스 감독 통역할 때 퍼거슨 감독의 통역이 막혀서 내가 도와준 적 있다”며 “귀네스 감독이 퍼거슨 감독에게 ‘내 통역관이 통역 좀 해’라고 말하며 자랑했다”는 사연을 밝혔다.
통역 천재, 에네
한편 ‘세바퀴’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가정생활을 기초로 한 생활 밀착 퀴즈도 풀고, 공감대 있는 수다도 즐기는 새로운 형식의 퀴즈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