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명준 기자] 영화 ‘신의 한 수’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의 한 수’는 19일 19만7932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301만6432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신의 한 수’는 개봉 17일 만에 300만 고지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2010년 개봉해 625만 관객을 모은 ‘아저씨’와 동일한 흥행 속도다.
특히 한번 입소문이 난 한국영화는 탄력을 받아 가속을 붙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동안 ‘신의 한수’의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