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윤민수-안정환, 과체중 콤비다운 ‘환상의 저녁식사’

[MBN스타 안성은 기자] ‘아빠어디가’ 안정환과 윤민수가 과체중 커플 다운 모습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 여섯 아빠와 아이들은 충남 홍성군 문당마을로 떠났다.

이날 아빠들과 아이들은 두 가족씩 나눠 저녁을 먹게 됐다.

윤민수와 윤후, 안정환과 안리환 부자가 함께 식사를 하게 된 상황. 이에 안정환은 “윤민수와 날 붙이지 말라. 안 그래도 과체중인데 양념까지 더 챙겼다”며 푸념을 늘어놓았다.

↑ 사진=아빠어디가 캡처

그러나 두 사람은 이내 열무 비빔밥의 간이 싱겁다며 몰래 챙겨온 고추장, 참기름을 붓기 시작했다. 이후 자극적인 양념의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이제 자면 된다. 그대로 살이 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아빠어디가’는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유명인들이 자녀와 함께 오지 탐험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