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천정명이 걸그룹 레인보우의 매력이 흠뻑 빠졌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필리핀 나가나가 초등학교가 새 출발을 위해 열린 완공식을 즐기는 아우라 부대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완공식을 기념하는 자리 각 부대원들은 축하무대를 꾸미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마지막 축하무대의 주인공은 바로 레인보우였다. 레인보우 등장에 한국의 아우라 부대원들은 물론이고 필리핀 병장들마저 뜨겁게 환호하며 즐거워했다.
늘 침착함을 잃지 않았던 천정명은 레인보우를 보자마자 함박 웃음을 지으며 온 몸으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
이어 “제 모습이 너무 창피했다. 좋은 만큼 표현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아쉬움을 표했다.
샘 해밍턴 역시 “여기까지 온 걸그룹들은 얼마나 착한 친구들일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필리핀에서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