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오빠 박신원과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지난 19일과 20일 각각 일본 오사카 텐진홀과 도쿄 야마노홀에서 박신혜는 '2014 Story of Angel in Japan'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총 6곡의 무대를 선보인 1부에서는 그간 출연한 작품 OST는 물론 '넌 이별 난 아직' '팔베개' 'My Dear'을 라이브로 소화해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특히 '새까맣게' 'My Dear' '팔베개' 세 곡은 스페셜 게스트로 'My Dear' 작곡가인 친오빠 박신원이 깜짝 등장했다.
박신혜 오빠는 기타 연주와 함께 어쿠스틱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스페셜 라이브 무대로 우월한 남매의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
2부 토크타임은 '상속자들' 이야기와 망고주스 만들기, 차은상 따라잡기 등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박신혜가 '상속자들' 속 차은상 교복을 입고 무대에 등장하자 장내는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신혜는 22일 일본 매체들과 인터뷰를 끝으로 3박 4일 일정을 마친 이후
이날 박신혜 오빠 박신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신혜 오빠 박신원, 훈남이시네" "박신혜 오빠 박신원, 닮았네" "박신혜 오빠 박신원, 기타리스트이신가" "박신혜 오빠 박신원, 음악 집안이네" 박신혜 오빠 박신원, 오빠 동생 앙상블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