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유채영(41·본명 김수진)이 위암 말기 투병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건강 회복을 바라는 가족과 동료 연예인 팬들이 염원이 이어지고 있다.
유채영의 한 측근은 22일 MBN 스타와의 통화에서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유채영이 암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가족들은 그녀의 건강했던 지난 시절을 상기하며 건강 회복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 검진을 통해 위암 말기 진단 속에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 도중 암세포가 기타 장기로 전이된 사실을 알게 됐고 일부만 제거한 채 항암 치
한편 유채영은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했으며 이후 가수 활동을 비롯해 영화 ‘색즉시공’ 등에 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