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방송인 임성훈이 ‘세상에 이런일이’ 최장 MC를 맡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임성훈은 22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 세트장에서 열린 800회 특집 기자감담회에서 “MC의 경우, 장수한다는 말처럼 좋은 것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전 가요 순위 프로그램 MC를 맡았을 때 11년 정도 했었다. 그 당시 개인적으로 제일 오래 MC를 했던 것이였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세상에 이런일이’로 한 프로그램의 MC를 오랫동안 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며 “예전에는 기록을 세우겠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이제는 한 프로그램에서 가장 오랫동안 MC를 맡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 SBS |
한편, 지난 1998년 5월 6일 시작된 ‘세상에 이런일이’는 같은해 5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