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엄마의 정원’ 유영이 고세원에 관심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연출 노도철)에서는 차성준(고세원 분)이 나혜린(유영 분)으로부터 기습 키스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혜린은 차성준에 “데이트 신청하겠다. 오빠랑 밥 먹은 걸 알고 내 뺨을 때렸던 김수진(엄현경 분)이 오빠랑 술 마신 걸 알면 머리채를 잡을까 궁금하다”며 데이트 신청을 했다.
↑ 사진=엄마의정원 방송 캡처 |
그는 함께 술을 마시는 차성준에게 “오빠는 나 여자로 안 보이냐. 나는 오빠가 남자로 보인다”며 물었지만 차성준은 “나는 너를 일곱 살 때부터 봐왔다. 네가 여자로 보이겠냐”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나혜린의 기습 키스에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곧이어 나혜린은 “오빠 전 부인, 아니 아직 이혼을 안 했으니 현부인은 오빠를 가질 자격이 없다. 오빠가 가끔 힘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며 정유미, 최태준, 엄현경, 고세원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