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데뷔 후 첫 OST 참여곡 ‘최고의 행운’…23일 발표

[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엑소(EXO) 첸(CHEN)의 데뷔 이후 첫 OST 참여곡인 ‘최고의 행운’이 베일을 벗는다.

첸이 참여한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파트1 ‘최고의 행운’은 드라마 첫 방송일인 2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고의 행운’은 웅장한 30인조 스트링과 파워풀한 알앤비리듬이 가미된 팝알앤비 장르로, 첸의 로맨틱한 목소리와 가창력이 더해졌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것이 세상에서 제일 행운이라고 표현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노랫말 역시 감상 포인트.

특히 국내 히트메이커 조영수가 첸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곡을 완성시켰으며, 그룹 투빅(2BiC)의 지환이 드라마 OST에 첫 도전하는 엑소를 위해 코러스를 자처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더욱이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엑소 멤버 디오(D.O.'가 과거 라디오에 출연해 좋아하는 가수로 투빅을 꼽았고, 이에 투빅 멤버 지환이 자발적으로 코러스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 그룹 엑소(EXO) 첸(CHEN)의 데뷔 이후 첫 OST 참여곡인 ‘최고의 행운’이 베일을 벗는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 분)과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의 러브 스토리를 담은 로맨틱 드라마로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